We intended to bring the aesthetics of Korean tradition into our everyday lives to bring the public’s attention to traditional beauty. We also wanted to design furniture for children that should be joyful and convenient to use. Our intention to revive the aesthetics of tradition and take care of children, the users of the furniture, at the same time is associated with the design concept of this project, that is, ‘Protection’. The concept of protection in regard to furniture implies taking care of the users. That means that the children completely safe from injury of any kind and emotionally supported through play using the furniture.
For this end, various elements of each piece of furniture, such as the structure, materials, method of play, form, and lines, are metaphors of traditional aesthetics.
The corner ornament which supports the structure of Korean traditional furniture is a motif for corners made of soft and thick fabric to protect children from corners of the wardrobe.
우리는 한국의 전통 속에서 보이는 미감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그 아름다움을 환기하고자 했다. 동시에 아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동시에 사용자인 어린아이를 보살피고자 한 의도는 이번 프로젝트의 디자인 키워드인 ‘보호(Protection)’의 개념과 연결된다. 가구에 있어 보호의 개념은 보살핌의 의미를 내포한다. 가구의 사용자가 될 아이들을 신체적인 상해로부터 자유롭도록 보살피며, 가구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보살핀다.
이에 각각의 가구들은 구조, 소재, 놀이의 방식, 형태와 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통의 미감을 은유한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장식 및 구조의 역할을 하는 쇠붙이 장석의 일종인 귀장식을 부드럽고 도톰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옷장의 모서리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의도했다.
Protection Project with Arumjigi
Banjang
2011
2011